호로고루 유적지 내 판매처 설치
방문객 숫자 늘어 수요 증가 기대
방문객 숫자 늘어 수요 증가 기대
| 중앙신문=남상돈 기자 | 연천군 장남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연천 호로고루(사적 제467호)에서 연천군수 및 장남면주민자치위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남면 농・특산물 직판장 오픈식’을 개최했다.
‘장남면 농・특산물 직판장’은 최근 호로고루 유적을 찾는 관광객이 주말에는 통일바라기축제 기간 방문객 숫자만큼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적지 내 음료 및 특산물을 판매해달라는 수요가 발생해 설치하게 됐다.
유택종 장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들어 여러 매체에 연천호로고루가 자주 부각되면서 외부 관광객의 발걸음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라고 말하며 “장남면 주민자치위원들 스스로 운영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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