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성금 2200여만 원 모아
다자녀 가구 컴퓨터 지원 공로
다자녀 가구 컴퓨터 지원 공로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중구는 지난 1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교육을 실시중인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시 교육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6월1일 인천시 교육청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홍인성 중구청장과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4월 중구 전 직원이 성금 2191만원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컴퓨터를 지원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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