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계양구가 관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경력개발 기회와 일 경험, 다양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 하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1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인턴사업은 계양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고졸 이상의 만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계양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참여자는 1차 전산추첨과 2차 서류·면접전형을 통해 선발되며 최종 합격자는 29일 구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청년인턴은 구청 내 부서에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근무하게 되며, 근무 조건은 주5일(1일 8시간) 근무로 시급은 계양구 생활임금이 적용된 1만30원이다.

구 관계자는 “실무능력을 기르고 구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