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도로명주소·안내시설물 조사, 총 5만 3,951개···오는 8월까지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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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도로명주소·안내시설물 조사, 총 5만 3,951개···오는 8월까지 정비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0.06.0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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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 상태로 유지해 ‘안전사고 예방’
김나나 과장 “시민들 사용 불편 없게”
파주시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오는 8월까지 일제조사에 착수했다. (사진제공=파주시청)
파주시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오는 8월까지 일제조사에 착수했다. (사진제공=파주시청)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오는 8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사해 정비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총 53951개로 건물번호판 48894, 도로명판 4464, 기초번호판 590, 지역안내판 3개며 전문 업체에 위탁해 위치의 적정성과 훼손 유무 등을 전수조사 한다.

특히 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스마트 KAIS)를 이용해 현장에서 실시간 이미지를 촬영하고 조사내용을 입력해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설물 정보의 정확성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집된 자료는 유지보수와 신규설치 대상으로 분류해 정비하며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로 연계돼 추적 관리된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정기적으로 시설물을 정비하고, 확대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내 집 앞에 설치돼 있는 건물번호판 보호 등 안내시설물 관리와 일제조사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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