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민주노총 2017년 임금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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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민주노총 2017년 임금협약 체결’
  • 김선민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11.0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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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김선민 기자 | 여주시(시장 원경희)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위원장 조상수)은 지난 1일 2017년 무기계약근로자 임금협약 조인식을 여주도서관에서 가졌다.

이날 조인식은 양측 대표교섭위원인 손기성 자치행정과장과 손재선 경기도지자체지부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교섭 경과보고와 주요협약 내용보고, 양측교섭대표의 인사말, 이어 임금협약서의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임금협상은 5차례의 실무교섭과 2차례의 본 교섭을 통해 양측의 입장 차이를 토론과 협의를 거쳐 합의한 결과 환경주무관, 재활용선별주무관, 관광지관리주무관, 공원관리주무관, 도로보수주무관, 공원관리보조주무관, 조리보조주무관 모두 2016년도 기본급(상여금 통합)의 3.5% 인상과 명절휴가비는 기본급의 120%로 조정하는 것으로 협상을 마무리 됐다.

손기성 자치행정과장은 “2017년 임금교섭을 위해 노사 양측이 서로 양보와 이해로 원만하게 마무리하여 준 것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여주시 시정발전을 위해 노사 간에 소통과 협력으로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하면서 깨끗하고 밝은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해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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