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민간공유 전기자전거’ 운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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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민간공유 전기자전거’ 운영 협약 체결
  • 김소영 기자  4011115@hanmail.net
  • 승인 2020.05.3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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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1·7호선 부근 2백대 운영
부천시가 나인투원과 민간공유 전기자전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한상휘 도로사업단장(왼쪽)과 배지훈 나인투원 대표이사(오른쪽). (사진제공=부천시청)
부천시가 나인투원과 민간공유 전기자전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한상휘 도로사업단장(왼쪽)과 배지훈 나인투원 대표이사(오른쪽). (사진제공=부천시청)

| 중앙신문=김소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8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나인투원과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나인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7개월간의 전기자전거 도입을 위해 상호 협력 사항 등을 논의해왔으며, 9월부터 전기자전거(일레클)를 시범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유자전거 서비스 일레클9월부터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돌입하며, 7호선과 1호선(부천역, 송내역) 생활권에 총 200대가 도입될 예정이다. 일레클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가까운 거리에 있는 자전거를 검색해 이용한 후 요금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최초 5분당 1000원으로 추가 1분마다 100원이 추가되며, 별도로 회당 120원의 전기자전거 보험을 가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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