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년 해외자원봉사단 발대식 가져···인도네시아 부톤섬에 봉사
상태바
안양시 청년 해외자원봉사단 발대식 가져···인도네시아 부톤섬에 봉사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0.05.31 11: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안양시청)
안양시 청년해외자원봉사단은 올해 하반기 약 2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부톤섬 찌아찌아족 거주 마을을 방문해 교육, 재능기부활동, 환경정화 등의 자원봉사를 벌일 예정이다. (사진제공=안양시청)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안양시는 청년해외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 사랑뜰에서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자원봉사단은 올해 하반기 약 2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부톤섬 찌아찌아족 거주 마을을 방문해 교육, 재능기부활동, 환경정화 등의 자원봉사를 벌일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 거주 마을은 세계최초로 한국어를 모국어로 채택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봉사단은 4월초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고, 대학생들이 대다수다.

이들은 해외자원봉사에 나서기에 앞서 정기적인 사전교육으로 현지 봉사활동을 준비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청년들이 해외봉사를 통해 안양시를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단원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