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광주시는 도척면 현대 그린푸드 경인센터 근무자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전수검사에서 27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4~26일 사이 이곳에서 일했던 쿠팡 근무자 A씨가 28일 인천부평에서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전날부터 해당기간 근무자와 직원 등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일단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직원들을 대상으로 혹시라도 발열 등의 의심증세가 있는지의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한편 28일 확진 된 A씨는 지난 12~17일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다가 24~26일은 광주도척면 현대 그린푸드에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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