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4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서
지역 공통현안 문제 해결 논의
지역 공통현안 문제 해결 논의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2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그랜드스테이션홀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행정협의회 시장·군수가 간담회를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행정협의회는 지난 2019년 6월24일 창립됐으며, 지역에 화력발전소가 있는 인천 옹진군, 충남 태안·보령, 경남 고성·하동, 강원 삼척·동해 등 7개 지자체 간의 연대와 상생협력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선 행정협의회 시장·군수가 해당 지역구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축하하고, 석탄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의 공통현안 문제 해결 및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장정민 회장은 “6월 국회 개원 준비로 바쁘신 와중에 간담회에 참석해 주시는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가 화력발전소로 인한 주민의 환경피해 등 대책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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