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중앙동 상점가 일원 도로정비
상태바
과천시, 중앙동 상점가 일원 도로정비
  • 권광수 기자  729272@joongang.tv
  • 승인 2020.05.25 17:1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천시는 오는 6월부터 지역 중앙동 상점가 일원의 새술막길 차도 및 인도 정비공사에 착수한다. 사진은 과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과천시는 오는 6월부터 지역 중앙동 상점가 일원의 새술막길 차도 및 인도 정비공사에 착수한다. 사진은 과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 중앙신문=권광수 기자 | 과천시는 오는 6월부터 지역 중앙동 상점가 일원의 새술막길 차도 및 인도 정비공사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해당 정비공사를 통해 보다 안전한 차량 통행 및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동 새술막길은 시민들이 빈번하게 이용하는 상가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그간 노후 도로와 좁은 보행통로 등으로 상가 이용 시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해당 구간에 대한 정비계획을 세우고,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7억을 확보, 실시설계를 추진했다.

지난해 12월 실시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6월부터 전체 구간에 대한 도로 재포장 공사와 노후 보도블럭 교체, 보도폭 일부 확장, 경관 조명 설치 공사 등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오는 8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종천 시장은 중앙동 새술막길 정비로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신속하게 정비를 완료해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을 최소화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2일, 금)...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 강풍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