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안전한 급식환경’청결주방123프로젝트’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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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안전한 급식환경’청결주방123프로젝트’ 본격 시행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0.05.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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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까지 어린이집 40곳 대상
급식과정 전반 위생관리 능력 향상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11월까지 어린이집 40곳을 대상으로 ‘청결주방123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제공=부평구청)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11월까지 어린이집 40곳을 대상으로 ‘청결주방123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제공=부평구청)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11월까지 어린이집 40곳을 대상으로 청결주방123프로젝트사업을 진행한다.

청결주방123프로젝트는 어린이 급식소에서 지켜야 할 위생관리 주제를 선정해 매달 미션으로 제시하고, 각 시설의 급식담당자인 조리원, 원장, 보육교사가 위생관리 중점 항목(미션)을 수행해 급식과정 전반의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비대면 위생관리 사업이다. 미션은 교차오염 예방, 개인위생관리, 배식관리 등의 주제로 총 7회에 걸쳐 실시되며, 급식소에서는 미션안내지에 따라 사진촬영과 퀴즈풀기 후 결과물을 센터로 제출하는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또 안전급식에 대한 신뢰도 상승을 위해 학부모에게 가정통신자료를 제공하고, 미션 수행을 성실하게 한 급식소를 선발해 상장과 위생지원물품을 제공한다.

이수경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안전한 급식관리를 위한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함으로써 어린이 급식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어린이 급식소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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