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원, 안양시민들의 50년 역사와 추억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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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원, 안양시민들의 50년 역사와 추억을 찾는다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0.05.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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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안양문화원이 안양시민들의 50년 역사와 추억의 반세기를 되짚어 보고 공유할 안양문화원 50년사를 발간한다.(사진제공=안양시청)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안양시민들의 50년 역사와 추억의 반세기를 되짚어 보고 공유할 안양문화원 50년사 발간이 추진된다.

24일 시에 따르면 ‘안양문화원 50년사’ 제작에 따른 기록물을 6월 30일까지 수집 공모한다고 밝혔다.

안양문화원 탄생 당시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사진, 기념물품, 문서, 간행물 등 모든 기록물이 대상이다.

이와 같은 기록물을 보관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문화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며 실물자료의 경우 이미지 작업 후 반환된다.

신청서는 안양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시는 이와 함께 문화원이 소재한 안양5동의 역사를 가늠할 ‘안양5동 마을지’도 제작하기로 하고, 관련한 옛 사진과 간행물 등을 문화원 50년사와 같이 수집한다.

자료가 기록물로 채택이 될 경우 해당 시민에 대해 올해 말 발간되는 50년사와 마을지를 발송할 계획이며 기록물 수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문화원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안양의 향토문화사와 추억을 발굴하고자 사료 집필을 추진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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