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軍 주변지역 불편해소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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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軍 주변지역 불편해소 착수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0.05.2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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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회에서 예산 11억 여원 확보
이천리 도로환경 개선 등 7개 사업
최종환 시장 “시민 불편 최소화 주력”
파주시가 ‘제217회 파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군부대 주변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10억 9600만 원의 예산을 배정 받아 도로환경 개선사업과 구거정비 등의 사업에 착수키로 했다. 사진은 1군단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최종환 시장. (사진제공=파주시청)
파주시가 ‘제217회 파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군부대 주변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10억 9600만 원의 예산을 배정 받아 도로환경 개선사업과 구거정비 등의 사업에 착수키로 했다. 사진은 1군단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최종환 시장. (사진제공=파주시청)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군부대 주변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키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1일 제217회 파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109600만 원을 배정(파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 확정)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이천리 군부대 주변 도로환경 개선사업 웅담1리 배수로 정비 군부대 주변지역 구거정비 동문1리 마을안길 정비 파평산대대 진입로 정비 웅담1리 마을안길 정비 1사단 신병교육대 화단 조성 등 7개 사업이다.

특히 무건리 사격장으로 많은 불편이 발생되고 있는 법원읍 지역은 3개 사업이 반영됐다.

최종환 시장은 이번 추경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주민불편이 해소되도록 사업을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군부대로 인한 민원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살펴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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