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계양구는 계양구를 대표할 수 있는 숨은 맛의 달인을 발굴하고 우수음식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0년 계양구 맛집 선정을 위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맛집평가단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은 소수의 전문심사위원에 의한 선정방식으로 맛집을 지정했으나 2019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주민이 참여하고 선정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맛집평가단을 지원자격은 만 20세 이상의 계양구 거주자이며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연령대별 평가단을 구성해 다양한 연령별 선호 메뉴를 파악하고 맛집 관련 블로그 및 SNS 활동자는 우대한다. 맛집평가단은 추천된 맛집(메뉴)을 현장 방문해 취식 후 평가표와 의견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방문객들에게 우수먹거리로 다시 찾고 싶은 계양구를 만들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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