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청사 내 주차장 시설을 증설하고 준공식을 개최 했다고 18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 유영성 읍장과 박상영·현자섭·황소제 시의원, 곤지암읍 기관단체장, 마을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준공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내 주차장은 개청이래 주차장 협소에 따른 불만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주민참여 예산으로 주차장 증설사업을 공모 추진했다. 지난 2월 착공해 증설면적 1121.75㎡, 주차면수 43대를 확충했다.
유 곤지암 읍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증설로 좀 더 나은 대민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그동안 곤지암읍 주차장 증설공사에 적극 협조해주시고 불편을 감수해 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지역 내 주차장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 되고 있어 공공시설 주차 공간 확보에도 늘 관심을 갖고 있다”며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지역주민의 불편이 다소 해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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