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재난지원금 관계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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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재난지원금 관계자 격려
  • 권광수 기자  729272@joongang.tv
  • 승인 2020.05.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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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시장, 동주민센터 방문
코로나19 극복 의견 청취도
김종천 과천시장은 긴급재난지원금의 방문 접수가 시작된 18일. 지역 6개 동주민센터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어려움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과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김종천 과천시장은 긴급재난지원금의 방문 접수가 시작된 18일. 지역 6개 동주민센터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어려움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과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 중앙신문=권광수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은 긴급재난지원금의 방문 접수가 시작된 18. 지역 6개 동주민센터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어려움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시민 여러분께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데 긴급재난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 신청을 마친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수입이 줄어 힘든데,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으면 생활비 등에 보탤 수 있어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지역화폐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가구 단위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세대주가 온라인을 통해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신청할 수 있다.

첫날부터 지역화폐,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체크 및 신용카드는 각 카드사 영업점 등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 사용기한은 오는 831일까지이며, 지역화폐와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의 긴급재난지원금 모두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에 따라, 사용 가능 지역과 업종에 제한이 있다.

한편 시는 지난달 9일부터 시민 1인당 시 재난기본소득 10만원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체 94%의 시민이 신청을 완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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