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모락산전투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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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모락산전투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개시
  • 최석민 기자  cjsm@joongang.tv
  • 승인 2020.05.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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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시장 참석…개토식 엄수
내달 19일까지 사나골·손골서 진행
김상돈 의왕시장은 6·25전쟁 70주년을 앞둔 지난 14일 의왕시 내손동 예비군훈련장에서 거행된 ‘2020년 의왕 모락산전투 유해발굴사업 개토식’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의왕시청)
김상돈 의왕시장은 6·25전쟁 70주년을 앞둔 지난 14일 의왕시 내손동 예비군훈련장에서 거행된 ‘2020년 의왕 모락산전투 유해발굴사업 개토식’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의왕시청)

김상돈 의왕시장은 6·25전쟁 70주년을 앞둔 지난 14일 의왕시 내손동 예비군훈련장에서 거행된 ‘2020년 의왕 모락산전투 유해발굴사업 개토식에 참석해 유해 발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참여 장병들의 안전을 당부하며 방역용 마스크 1200매를 전달했다.

‘의왕 모락산전투6.25 당시 국군 1사단 15연대가 195113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중공군 1개 연대와 혈전을 벌인 끝에 승전해 한강 이남에서 유엔군의 북진을 저지하려던 적의 의도를 무산시키고 1.4 후퇴로 내줬던 서울 재수복의 교두보를 마련했던 전투이다.

이날 개토식은 김상돈 시장을 비롯해 손대권 육군 51사단장, 정병천 경기남부보훈지청장과 발굴병사 등 120여명이 참석해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한 달간 모락산 기슭의 오전동 사나골, 내손1동 손골 인근에서 진행될 유해발굴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김상돈 시장은 국난에 비유될 코로나19를 민··군이 협력해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 “애국의 한마음으로 마지막 한 분까지 조국의 품에 안길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하며 유해발굴사업의 성과를 기원했다.

지난해에도 국방부와 51사단은 모락산 일대에서 유해 발굴사업을 벌여 유해 6구와 196점의 국군 유품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고, 올해는 5구 이상을 발굴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한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는 전사자 신원 확인과 유가족 찾기를 위한 유전자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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