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자원봉사자 등에 감사 마음 전달
문재인 대통령 ‘각 부처 장관’ 등도 참여
손배찬 의장 “존경·감사의 마음 전달되길”
문재인 대통령 ‘각 부처 장관’ 등도 참여
손배찬 의장 “존경·감사의 마음 전달되길”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의회는 1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시민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2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진행됐으며, 코로나 극복에 헌신 중인 의료진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들에게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라는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파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손배찬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과 최종환 시장, 국소단장은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는 퍼포먼스를 한 뒤, 모든 분들께 보내는 감사의 박수로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시의원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고 계신 의료진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와 ‘코로나19’ 예방 행동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배찬 의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고군분투 하시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시민들 덕분에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있다”며 “덕분에 챌린지로 코로나 확산 방지에 노력하는 모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덕분에 챌린지’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각 부처 장관과 일반 국민들도 대거 참여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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