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주산성·호수예술축제’ 야간관광 100선 선정
상태바
고양시 ‘행주산성·호수예술축제’ 야간관광 100선 선정
  • 이종훈 기자  jhle2580@hanmail.net
  • 승인 2020.05.11 17:5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주산성, 정상서 바라보는 야경 인기
호수예술축제, 저녁노을·힐링 장소로 각광
고양시가 전국 야간관광 100선에 고양시 행주산성과 고양호수예술축제 2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제공=고양시청)
고양시가 전국 야간관광 100선에 고양시 행주산성과 고양호수예술축제 2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제공=고양시청)

|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고양시가 전국 야간관광 100선에 고양시 행주산성과 고양호수예술축제 2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야간관광 100선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전국 전문가 추천 및 네비게이션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데이터(280만 건) 등 약 370여 개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매력성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됐다.

고양시 행주산성은 매년 7월에서 8월 야간개장을 하게 되는데 정상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사진작가들에게도 정평이 나 있을 정도로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또한 고양호수예술축제는 매년 가을 국내외 예술인들이 고양호수공원, 일산문화공원, 라페스타와 웨스턴돔 등의 고양시 거리를 아름답게 수놓는 대한민국 거리예술의 대표적인 축제로 유명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행주산성은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한강하구의 경치 감상과 더불어 주변 행주마을에서 저녁식사, 카페거리에서 차 한 모금 등 힐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여기에서 나아가 체류형 관광으로 소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광 상품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2일, 금)...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 강풍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