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싼 주택 수진동 6800만원
개별주택가격 전년 比 6.29%
개별주택가격 전년 比 6.29%

성남지역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주택은 분당구 백현동 소재 주택으로 149억 원이며 가격이 가장 낮은 주택은 수정구 수진동의 68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수정구 1만7158호, 중원구 9748호, 분당구 5159호 등 지난 1월 1일 기준 모두 3만2065호의 개별주택 가격을 지난 29일 결정·공시했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표준주택가격 상승과 실거래가 반영으로 인해 전년 대비 6.29% 올랐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한 뒤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가격열람, 의견 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공시가격은 구청 세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열람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공시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나 동 행정복지센터, 일사편리에서 이의 신청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