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정삼 기자 | LG전자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으로 대형 TV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고객을 겨냥한 LG 올레드 AI 씽큐(ThinQ)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24일 이 회사는 전국 매장에서 온라인 수강에 적합한 올레드 TV의 장점을 알리는 ‘온라인 수업, 올레드로 크게 보자’ 행사를 다음 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청색광을 줄인 ‘올레드 화면’ ▲마우스처럼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리모컨’ ▲TV가 목소리를 인식해 또렷하게 들려주는 ‘인공지능 사운드 Pro’ 등 LG 올레드 AI ThinQ만의 기능을 소개한다고 설명했다.
또 TV의 인터넷 시작화면을 온라인 수업으로 설정하는 법 등의 정보도 알려준다.
행사 모델인 2020년형 LG 올레드 AI 씽큐(모델명: GX/CX)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00만원 캐시백,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등 모델에 따라 제공하던 기존 구매 혜택, 고객이 출석체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프렌즈 무선 키보드를 추가 증정한다.
LG 올레드 AI ThinQ는 지난해 美 안전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y)’로부터 ‘청색광 저감 디스플레이(Low Blue Light Display)’로 검증받은 올레드 패널을 탑재했다. 올레드 화면 청색광 방출량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정한 무해성 기준의 절반 수준이다.
올레드 화면은 지난해 독일 시험인증기관 ‘TUV라인란드(Rheinland)’에서도 ‘눈이 편한 디스플레이(Eye Comfort Display)’로 인증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