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자전거도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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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자전거도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 김선민 기자  cc02@hanm ail.net
  • 승인 2017.10.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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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김선민 기자 |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남한강 자전거도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나의 위치를 알려주는 국가지점번호판을 이포보에서 강천섬 구간 약 37㎞에 32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는 최근 전국적으로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도로에서 발생하는 사고 발생률이 증가함에도, 사고당사자가 사고현장의 위치를 정확하게 설명하기 어려워 긴급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고안됐다.

긴급 상황발생시 국가지점번호로 신고 시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위치정보를 서로 공유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 구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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