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심리방역·슬기로운 집콕생활 전폭 지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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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심리방역·슬기로운 집콕생활 전폭 지원 ‘눈길’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0.04.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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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파먹기·반려 식물 기르기 등
냉장고 파먹기, 반려 식물 기르기, 홈트레이닝, 방구석 콘서트 등 다양한 ‘집콕’ 활동을 공유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극복하려는 움직임이 퍼지고 있다. (사진제공=서구청)
냉장고 파먹기, 반려 식물 기르기, 홈트레이닝, 방구석 콘서트 등 다양한 ‘집콕’ 활동을 공유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극복하려는 움직임이 퍼지고 있다. (사진제공=서구청)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시 서구가 냉장고 파먹기, 반려 식물 기르기, 홈트레이닝, 방구석 콘서트 등 다양한 슬기로운 집콕생활활동을 공유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서구의 이번 '집콕' 활동 공유는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극복하려는 움직임으로 구는 구민의 다양한 실내 생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대상에 따라 맞춤형 심리방역을 제공하는 등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 전국 초··고 온라인 개학이라는 초유의 상황에 대처하고자 교육경비보조금의 탄력적 운영으로 원격교육 도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서구는 검암중학교 등 13개교에 7069만 원을 들여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및 교재, 노트북·태블릿·마이크·웹캠 등 스마트 장비, 무선 네트워크 교체 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정보소외계층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중·장기적인 정보화 교육의 기반을 마련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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