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양평 김선교 당선인, 9급공무원 출신 국회 입성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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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양평 김선교 당선인, 9급공무원 출신 국회 입성 성공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0.04.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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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당선인은 "앞으로 여주·양평의 동반성장과 발전을 위해 공약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교 당선인이 부인 박성숙 여사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선교 당선인)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시·양평군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한 김선교 전 양평군수가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를 압도적 표차로 누르고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김 당선인은 "그동안 선거과정에서 여주시민·양평군민들이 보여준 믿음과 신뢰,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앞으로 4년이라는 주어진 시간 동안 여주·양평의 동반성장과 발전을 위해 공약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면서 "낮은 자세로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의 책무를 4년간 성실히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선의의 경쟁을 펼친 최재관, 유상진, 변성근, 김미화 후보에게도 위로와 감사를 전했다.

한편 김 당선인은 양평군청 9급 공무원으로 시작, 양평군수를 3선 연임하고 국회 입성에 성공해 입지전적인 인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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