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 용인병 선거에서 당선됐다.
정 후보는 “오늘의 이런 결과는 새로운 수지를 위해 바꿔보자는 수지주민들의 열망이 담긴 소중한 승리라고 생각한다. 21대 국회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정춘숙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어“오늘은 세월호 참사 6주기다. 당선의 기쁨보다는 세월호를 기억하고 추모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하지 않도록 안전한 나라를 만들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현재도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하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부가 총력을 다해 더욱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한민국의 미래와 용인수지의 미래를 위해 정춘숙을 뽑아주신 많은 주민들께 다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함께 힘을 합쳐 수지가 발전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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