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박광온 당선인은 “공수처 설치와 검찰개혁을 완수하고, 국민이 주인인 정치, 더불어 잘 사는 경제, 차별이 없는 사회, 평화가 넘치는 한반도, 나라다운 나라를 위해서 절실하게, 끈기 있게, 뚝심 있게 나가겠다”며 “엄중한 국민들의 선택에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국민들께서 주신 힘으로 코로나를 극복하고 도약으로 가는 길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간부터 국난극복 비상체제로 완전히 전환해서 초당적으로 협력하며 국민들의 절박한 명령을 받들기 위해 정부가 제출하는 제2차 코로나 추경안을 즉각 통과시키고, 국난극복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켜서 정부의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통구 시민들의 일자리를 지켜드리기 위해 기업들이 고용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업의 임금 지급에 대해서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재정지원 등을 과감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국회서 국민 취업 지원제도 도입 법안을 빠른 시일 내에 통과시켜 영통구 청년과 신중년, 프리랜서, 경력 단절 여성, 시간제 노동자, 폐업하게 된 자영업자 등 일자리 사각지대에 놓인 모든 분들에게 구직수당을 지원하고, 새로운 일자리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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