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 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더컨벤션웨딩홀에서 재가어르신 80명을 모시고 ‘사랑을 전하는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효잔치는 그동안 사회발전을 위해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칠순 팔순 구순을 맞은 여섯 분의 어르신을 축하해 드리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노인복지관의 라인댄스, 경기민요, 실버악단의 축하공연, 수연잔치,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
이석자 관장은 “많은 어르신들께서 자녀들 뒷바라지하고, 생업에 종사하시느라 여가와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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