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임무와 역할·심페소생술 등
15개 과목 5월부터 6월까지 진행
본인인증 후 PC·스마트폰으로 가능
15개 과목 5월부터 6월까지 진행
본인인증 후 PC·스마트폰으로 가능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계양구가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의 교육부담을 완화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사이버교육은 계양구 소속 민방위 대원으로 5년차 이상이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된 사이버교육은 개그맨 김학도를 비롯한 인기 연예인이 출연해 재미와 흥미를 더하고 지진, 화재, 풍수해, 전기안전 등 생활안전 기본상식도 배울 수 있다.
교육이수 여부는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합격이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교육방법은 계양구청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을 받으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방위 대원의 교육부담은 완화하되 지역안전의 지킴이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충실하게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며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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