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이해도 자체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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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이해도 자체평가
  • 박도금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10.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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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지난 18일과 23일 2일간 구급대원 28명(1급, 간호사)에 대해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이해도 자체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응급상황에서의 표준화된 절차와 지침을 숙지해 고품질의 구급서비스 제공하고 소방청의 평가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급대 운영지침,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술기지침, 약물지침, 상황실 운영지침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반적 사항에 대한 객관식 25문항을 풀어 정확한 이해도를 측정한다.

평가에 참여한 구급대원은 “실제 응급현장에서 어떠한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당황할 수 있다.”며 “표준화된 절차와 지침을 정확히 숙지하고 적용하기 위해 지속적인 숙달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이란 병원 전 응급의료서비스를 담당하는 119구급서비스에 대한 일반적 응급상황에서의 표준화된 절차와 지침, 이송병원에 대한 선정 기준 등을 제시한 것으로,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해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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