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까지 참여기관 모집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1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인천공항 시니어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 참여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사의 이번 공모사업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 지원 및 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이를 위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관별로 최대 3억 7천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안 가능한 주요 사업내용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버카페 운영 ▲시니어 세대 사회참여 및 지역 커뮤니티 기능 강화를 위한 공간 운영 등이다. 신청 가능 기관은 사회복지기관, 비영리단체,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으로,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공유면적 포함 265m²의 공간 확보가 가능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업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공모사업 신청은 사랑의열매 온라인 배분신청 사이트에서 가능하고, 문의사항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시니어 세대의 일자리 창출과 세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시니어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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