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공원 이용객 대상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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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공원 이용객 대상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진행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0.04.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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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까지 전단지 배포 등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 앞장
부평구는 지난 4일과 5일에는 신트리공원, 시냇물공원, 십정녹지공원 등 구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을 대상으로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을 이용한 안내 방송과 전단지 배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부평구청)
부평구는 지난 4일과 5일에는 신트리공원, 시냇물공원, 십정녹지공원 등 구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을 대상으로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을 이용한 안내 방송과 전단지 배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부평구청)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부평구가 오는 19일까지 지역 내 공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봄철 공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집중 계도를 실시,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과 함께 구는 최근 봄꽃 만개로 코로나19에 지친 상춘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트리공원 등 23곳에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현수막도 게시했다.

지난 4일과 5일에는 신트리공원, 시냇물공원, 십정녹지공원 등 구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을 대상으로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을 이용한 안내 방송과 전단지 배포를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봄철 공원이용객들이 몰리는 집중 기간에 코로나19 감염예방 홍보활동을 펼쳐 안전하고 건강한 공원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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