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최종윤 후보는 6일 하남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행정·문화·교육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위례신사선 하남 구간 연장의 신속한 추진 ▲위례 북측도로 적기 개통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초이IC 남북 방향 진출입 확보 ▲북위례 지역에 문화 및 체육시설 확충 ▲대중교통 개선책(9202번 31번 배차문제 및 전세버스 투입건) ▲위례신도시 행정협의회 운영 활성화 ▲위례 초중고 지원문제 ▲성남골프장 부지에 주민편익시설 설치 ▲통합 행정센터 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남 출신 집권여당 후보 최 후보는 위례의 교통 문제를 해결할 장·단기 정책을 발표했다.
단기정책으로 "지역위원장을 하는 동안 수십여 차례의 지역주민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요구와 수요를 파악했다"며 "버스 등 대중교통 신규노선 신설 및 배차간격 조정 등은 서울시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서울특별시 정무수석으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노선 신설 및 증차" 등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장기 정책으로는 "향후 위례신사선 하남 구간 연장과 위례북측도로 완전개통,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진출입 확보 등의 문제도 집권여당 후보의 이점을 활용해 국토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역지자체장과 협의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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