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갑 이성만, “군부대 이전, 정주환경 개선” 약속
상태바
인천 부평갑 이성만, “군부대 이전, 정주환경 개선” 약속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0.04.06 17:5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성만 후보가 6일 오후 일신종합시장에서 열린 거리 유세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성만 후보 사무실)
이성만 후보가 6일 오후 일신종합시장에서 열린 거리 유세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성만 후보 사무실)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 부평갑 이성만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5일째인 6일 일신동과 부개1동 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일신종합시장을 방문해 거리 유세를 갖고 정체된 부평과 원도심 지역으로 낙후된 일신동을 발전시키려면 도시재생에 대한 안목과 전문성, 미래 비전을 만들 수 있는 도시계획 전문가가 필요하다부평의 발전을 위해 기호 1번 이성만을 선택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부대로 인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일신동 지역에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정주환경과 교육환경을 개선해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특히 일신동 지역 주민들이 부평에 산재한 여러 군부대를 17사단 부지로 이전 통합하는 집적화 사업이 추진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항인 군부대 헬기장 이전을 국방부, 인천시와의 협의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부개1동 제일마트사거리에서 열린 거리 유세에서 경찰종합학교 이전 부지내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공산후조리원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조성 등 공약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