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3개 공원 시설 정비사업 ‘착착’
상태바
안양시 3개 공원 시설 정비사업 ‘착착’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0.04.06 17:2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억7800만원 투입 이달 완공
안양시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주민숙원사업인 학운공원, 평촌공원, 호계공원 등 3개소 체육시설을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청)
안양시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주민숙원사업인 학운공원, 평촌공원, 호계공원 등 3개소 체육시설을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청)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안양시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주민숙원사업인 공원정비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47800만원을 들여 학운공원, 평촌공원, 호계공원 등 3개소 체육시설을 정비중 이다.

학운공원의 축구장 바닥면 3805이 마사토로 재정비되고, 배드민턴장과 농구장을 우레탄 바닥으로 면모를 일신한다.

현재 맨 땅으로 돼 있는 평촌공원의 족구장과 배드민턴장에는 인조잔디가 깔린다. 호계공원의 족구장도 마찬가지다.

지난 2월부터 공사가 시작돼 현재 학운공원 축구장 배수로 정비가 완료되고 바닥 평탄작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또 평촌공원과 호계공원 족구장의 펜스가 새로 설치되는 등 70% 넘는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기존 5월 초에서 이달 말로 앞당겨 정비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계획했던 사업을 미룰 수 없다며, 이번 체육시설 정비가 생활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더욱 만족감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