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사업 추진 박차
상태바
성남산업진흥원,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사업 추진 박차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0.04.06 15: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왼쪽에서 3번째)와 성남 식품안전관리 플랫폼 신규 채용 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산업진흥원)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왼쪽에서 3번째)와 성남 식품안전관리 플랫폼 신규 채용 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산업진흥원)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도시형 소공인집적지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일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 식품안전관리 플랫폼'을 운영할 신규 인력(4)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 국책사업으로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식료품 집적지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22년까지 3년 동안 33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되며, R&D 및 생산 공동 이용 인프라 구축, 시제품 제작지원, 산학 연계 협업 사업, 기술 고도화 지원 및 소공인 간 네트워크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 식품안전관리 플랫폼''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식료품 집적지구)'사업을 운영하는 센터로서 2020년 상반기 중에 개소하여 약 400여개 기업에 달하는 성남시 식품 제조업체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성남 식품안전관리 플랫폼은 성남 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통합해 소공인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전통 제조업 중심 성남 하이테크밸리를 첨단 IT산업의 메카 판교밸리와 연계해 성남만의 차별화된 기업육성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박용호, 윤후덕 후보 ‘불법선거’ 신고…3선 의원이 아직도 선거법을 모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