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감악산 등 ‘출렁다리 폐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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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감악산 등 ‘출렁다리 폐쇄 연장’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0.04.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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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코로나19 확산 방지
박준태 소장은, “방역 꾸준하게 실시”
사진은 감악산 출렁다리 전경. (사진제공=파주시청)
파주시는 정부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방침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감악산·마장호수 출렁다리 폐쇄를 연장했다. 사진은 감악산 출렁다리 전경. (사진제공=파주시청)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막고 일상을 되찾기 위한 정부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방침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감악산·마장호수 출렁다리 폐쇄를 연장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해외유입과 산발적 지역사회 감염으로 인해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키로 결정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감악산·마장호수 출렁다리를 정상적으로 운영키 위해 위생물품을 비치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었으나,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해 출렁다리 폐쇄를 연장했다.

박준태 관광사업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부득이 출렁다리 폐쇄 연장을 하게 됐으며 보다 강화된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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