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노후된 주요도로 재포장…16개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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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노후된 주요도로 재포장…16개 구간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0.04.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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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재포장하게 되는 용인시 죽전동 대지고개 도로가 갈라진 채 파손돼 있다.(사진=허찬회 기자)
이번에 재포장하게 되는 용인시 죽전동 대지고개 도로가 갈라진 채 파손돼 있다.(사진=허찬회 기자)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용인시가 많은 차량통행으로 파손이 심한 도로 9개 구간 4.5km를 재포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3일 시와 수지구 및 처인구청 등에 따르면 대상 구간은 국도43호선 대지고개, 상현1동 행정복지센터, 대지초·대일초·전내교차로 일원, 손곡초, 성복동 행정복지센터, 수지성당 삼거리, 풍천초등학교, 동천역, 내대지마을 등 9개 구간이다.

공사는 이달 내 착공해 오는 6월 완료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12억 원이 투입된다.

구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로 보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처인구도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중 7개 구간 12km의 도로를 재포장한다.

재포장 구간은 송담대역에서 버드실사거리 사이, 운학초교 일원, 터미널사거리에서 송담대역 사이, 유림동 영화아파트 입구 일원, 원삼면 좌찬고개 일원, 백암면 제일약품에서 이천 방면, 양지면 제일초등학교 일원 등이다.

구는 개설 후 오래되어 노면이 파손됐거나 사고 위험이 있어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많이 제기된 곳을 이번 공사 대상에 선정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가 끝나는 대로 계약심사를 진행해 4월 안으로 재포장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에 공사를 진행하는 구간 외에도 도로 상태가 좋지 않은 곳에 대해선 주민과 읍동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해서 재포장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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