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구을 김남국·박순자, 총선 유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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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단원구을 김남국·박순자, 총선 유세 시작
  • 장민호 기자  mino@joongang.tv
  • 승인 2020.04.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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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후보, 시청 앞에서 손 흔들며 친근한 이미지 강조
박순자 후보, 중앙역 앞 홀로 서서 진중한 모습으로 인사
안산시 단원구을 김남국 후보와 박순자 후보가 2일 오전 총선 선거 유세를 시작했다. (사진=장민호 기자)
안산시 단원구을 김남국 후보와 박순자 후보가 2일 오전 총선 선거 유세를 시작했다. (사진=장민호 기자)

| 중앙신문=장민호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을 선거구에선 김남국 후보와 박순자 후보가 아침 일찍부터 나와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안산시청 앞에서 유세를 시작했다. 선거지원단과 시청 건너편에 서서 지나가는 시민,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네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유세를 이어갔다.

박 후보는 안산 중앙역 2번 출구 앞에서 시민들과 만났다. 2번 출구에서 나오면 이어지는 큰 길가에 홀로 서서 역사로 향하는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특유의 차분한 목소리로 유세 내내 진중한 모습을 보였다.

선거지원단은 박 후보와 멀찍이 떨어진 역사 입구에서 주요 공약이 적힌 손 팻말을 들고 서서 유세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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