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의회 최유각 자치행정위원장과 이용욱 의원은 지난 31일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9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에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통상 정례회의에서 개최되던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됨에 따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대신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이 전달했다.

최유각 위원장은 공약실천 분야에서, 이용욱 의원은 의정활동 분야에서 그 동안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 위원장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이 의정활동을 이어가게 해주는 원동력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의원은 “지역경제가 살고 시민들의 삶이 윤택해지는 것은 시민행복의 필요조건이므로 항상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활현장을 둘러보고 실질적으로 시민의 삶을 향상시킬 방법이 무엇인지를 항상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9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은 의정활동분야, 공약실천 분야, 행정감사분야 등 10개 분야에서 지난해 추진한 의정활동의 성과를 평가해 지역발전 및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노력한 의원들이 선정돼 총 73명이 우수의원에 뽑혔다.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