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지역상품 우선구매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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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지역상품 우선구매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 장민호 기자  mino@joongang.tv
  • 승인 2020.03.3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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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아이디어 시상·시 정책 반영 예정

| 중앙신문=장민호 기자 | 안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역상품 우선구매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다음 달 1~15일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상품 우선구매 활성화에 관심 있다면 전국 누구나 이메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현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부서검토의견 등 심사기준에 따라 자체 심사를 실시해 6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일반시민과 안산시 소속 공무원으로 구분되며, 일반시민은 최우수상 1명 50만 원, 우수상 2명 각 30만 원, 장려상 3명 각 20만 원으로 안산시 다온 상품권으로 지급될 계획이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다음달 1일부터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제안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역기업들의 위기 극복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회계과 계약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가 4월부터 '지역상품 우선구매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 (사진=안산시 제공)
안산시가 4월부터 '지역상품 우선구매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 (사진=안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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