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고양병 후보, 일산-서울 대도심 지하고속도로 신설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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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고양병 후보, 일산-서울 대도심 지하고속도로 신설 공약
  • 이종훈 기자
  • 승인 2020.03.3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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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강일IC 지하는 시속 100k 자동차전용 고속도로
대중교통중심으로 교통량 분산한 입체화 도로 계획
지하 입체화로 서울 진입 정체 해소, 교통량 분산
홍정민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국회의원 홍정민 후보가 30일 출퇴근시간 등 일산~서울 간 상습정체해소를 위해 “일산-서울 대도심 지하고속도로” 건설을 공약했다.

사업구간은 일산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 강일IC 부근까지 이어지는 총 40km구간으로, 지하부에는 시속 100km까지 가능한 자동차 전용 고속도로와 지상부에는 BRT·중앙버스차로 등 대중교통 중심 차로로 입체화해 지상과 자하에 교통량을 분산하고 일산과 서울 사이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겠다는 전략이다.

대심도 지하는 지하실, 기초설치 등에 활용되지 않는 한계심도(약 40m)보다 깊은 깊이로, 공간 확보가 용이하고 노선 직선화가 가능해 간선급행 교통시설 건설에 적합하다는 게 홍정민 캠프의 설명이다.

홍정민 캠프에 따르면, 출퇴근 시간 자유로는 행주IC부터 이미 차량정체가 시작되고, 올해 11월 개통 예정인 서울문산고속도로의 진출입로가 방화대교 북로JC와 가양대교 1.5km 이전 지점인 대덕동에서 연결되어 향후 자유로·강변북로의 교통량 증가가 불가피한 점을 고려할 때, 대심도는 반드시 일산에서부터 시작해야한다는 설명이다.

앞서 미래통합당 고양·파주 후보들이 “자유로가 끝나는 가양부터 영동까지만 입체화해야한다”는 주장과는 대조적이다.

또한 홍정민 후보는 상습정체구역인 제2자유로 종점부에 대해서도 구룡사거리부터 월드컵로까지 지하도로 입체화를 공약했다.

홍정민 후보는 “제2자유로의 종점부 재구조화로 서울 진입 정체를 최소화하고, 마포, 합정, 신촌 방면의 차량을 유도하면 제2자유로의 교통량 분담기능을 지금보다 10~20% 추가로 끌어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광역교통비전 2030’을 통해 수도권 동서횡단축 대도심 지하도로 검토 계획을 밝히며, 현재 연구용역에 중에 있다.

홍정민 후보는 “한정된 토지자원과 늘어나는 자동차는 앞으로 대심도 등 도로의 입체적 활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시대를 가져올 것”이라며 “당선 된다면 국토부의 연구용역이 끝나는 대로 일산-서울 대심도 건설을 고속도로건설계획에 담아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일산부터 대심도가 건설되면 통행시간 단축, 연료비 절감뿐만 아니라, 현재 건설 중인 GTX-A노선 등 다양한 광역교통망과 함께 교통네트워크의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 일산에 다양한 경제적·사회적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며 일산-서울 대심도 공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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