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현 과천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탈당...공천 과정서 회의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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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현 과천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탈당...공천 과정서 회의 느껴
  • 권광수 기자
  • 승인 2020.03.3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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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현 과천시의회 의장은 30일 의회 열린강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 (사진제공=과천시의회)
윤미현 과천시의회 의장은 30일 의회 열린강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 (사진제공=과천시의회)

윤미현 과천시의회 의장은 30일 오전 의회 열린 강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

이날 회견에서 윤 의장은 정치는 민심을 바로 읽어야 한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전략공천 과정을 지켜보면서 기초의원으로서 회의를 느꼈다매번 전략공천으로 지역 연고 없는 후보자들의 뒤치다꺼리를 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후보 결정 과정은 정치가 코로나에 걸린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오락가락하는 민낯을 그대로 보여줬다"”후보등록 몇 시간 남겨놓고 공천 결정을 3번 이상 번복한 미래통합당이나, 당선 안 되면 떠나고, 행정구역상 선거구 이 과천시인지 의왕시인지도 모르는 후보는 타시로 훌쩍 떠났다가 선거에 맞춰 하루 이틀 남겨놓고 선거구로 주소 이전하고 전략 공천한 더불어민주당 이나 그 테러 형국의 경중은 똑같다고 탈당 이유를 밝혔다.

윤 의장은 준비된 후보에게 4년은 과천과 의왕이 자족해서 살아갈 100년 대계 터전을 만들고, 서울과 경기도를 연결하는 관문으로서 정치의 바로미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 수도 있지만, 준비 안 되고 검증 안 된 후보에게 4년은 일 배우다 끝나는 짧은 기간이라며 과천·의왕시민들이 국회의원을 만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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