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안성시 시민안전공제가 함께 합니다
상태바
2년 연속 안성시 시민안전공제가 함께 합니다
  • 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20.03.30 15:1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시민 모두, 전국에서 발생한 모든 재난사고 보장
안성시는 불의의 재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안전공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안성시청)
안성시는 불의의 재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안전공제에 가입했다. (사진제공=안성시청)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안성시는 2년 연속 불의의 재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안전공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안전공제는 안성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안성시가 직접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계약을 맺어 각종 재난·안전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공제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후유장애 대중 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애 강도 상해 사망·후유장애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의사상자 상해 농기계사고 상해 사망·후유장애 등 12개 항목으로 전년 대비 3개의 항목을 추가하여 보장내역을 확대했다.

특히, 도농복합도시인 안성시의 특성에 맞는 농기계 사고에 대한 보장도 추가되며 보상금은 최대 1500만원까지 지급된다.

전국 어느 곳에서 사고를 당해도 타 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금 청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공제사업 사고처리 전담창구의 안내에 따라 보험금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계약된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지급하게 된다.

아울러 소멸시효가 3년으로 올해뿐만 아니라 20192월 이후 발생한 사고도 대상이 된다.

유승덕 안전총괄과장은 작년부터 안성시 시민안전보험 운영조례에 따라 시작된 사업이기에 시민들이 공제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여주에 여섯 번째 ‘스타벅스’ 매장 문 연다...이르면 4월 DT점 오픈
  • 대학교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국과수 사인 감정 의뢰
  • 옛 인천의 향수를 찾아서 ㊾ ‘송도의 금강’으로 불린 청량산
  • 고양 화정동 음식점서 불, 18분 만에 진화
  • [영상] 고양 일산서구 아파트서 불, 50대 여성 부상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