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진호 화백 | 과천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 4명이 세비 30%를 반납하기로 결정해 주목받고 있다.
과천시의회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25일 코로나19 고통 분담 차원에서 세비 30%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비 반납은 앞서 이소영(민주당) 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가 당선되면 '세비 반납 약속 및 지방정부 선출직 공직자 세비 반납 제안'에 따른 것으로, 반납된 세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에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세비 반납 릴레이에 동참한 과천시 의원들(윤미현 의장, 박종락 부의장, 류종우·제갈임주 시의원)은 “이소영 후보의 제안을 보고 흔쾌히 동참하기로 했다"며 "의왕·과천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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