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후보(용인 병)는 28일 오전 9시 경기남부권역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김태년, 김병관 의원 등 3명과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병) 정춘숙 후보자 선거사무소에서 공동발표를 통해 수서부터 성남, 용인을 거쳐 수원까지 이르는 지하철 3호선 시대를 열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하기로 공동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이미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하철 3호선 연장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연장 추진건의를 드려 각각의 지자체와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올해(2020년) 말 타당성조사 용역 이후 내년(2021년) 초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임을 덧붙혔다.
또 ‘앞으로도 서울시장과 국토교통부장관, 그리고 각각의 지자체장 등으로 구성된 논의 테이블을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시민 여러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하철 3호선 시대가 가급적 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도 말했다.
이에 대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병) 지역에 출마한 정춘숙 후보자는 “용인 수지지역의 교통정체가 매우 심각하여 37만 용인 수지주민들은 매우 힘들어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아무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었다. 더 빠른 수지, 새로운 수지를 만들기 위해 제가 수지지역(용인시 병)의 국회의원이 되어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경기남부권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수지의 지하철 3호선 시대를 빨리 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