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지산동 숙박시설 사고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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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지산동 숙박시설 사고 현장 점검
  • 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20.03.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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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피해 여부 파악과 신속한 복구 조치” 당부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산동에서 발생한 신축공사 시설물 전도사고 현장을 찾아, 안전 상황을 파악하고 사고 수습 및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사진제공=평택시청)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5일 지산동에서 발생한 신축공사 시설물 전도사고 현장을 찾아가 안전 상황을 파악하고 사고 수습 및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고는 이날 오전 930분경 평택시 지산동의 숙박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했으며 골조공사 중 안전 발판 시설물 일부가 넘어지면서 근처 전신줄로 낙하해 인접 시장 및 주거지역에 일시적 정전을 일으켰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소식을 접한 정 시장은 현장으로 달려가 상황을 점검한 뒤 철저한 사고 수습 및 원인 파악, 주민 피해 파악 등을 거듭 강조했다.

정 시장은 현장에서 어떤 경우에도 안전이 선행돼야 한다이번 사고에 따른 일대 정전사고 등 주민피해 여부를 파악해 빠른 시간 안에 복구조치 할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는 사고원인이 규명되는 대로 재발방지 및 안전대책을 마련해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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