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정 이탄희 후보, GTX역세권을 용인의 심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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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정 이탄희 후보, GTX역세권을 용인의 심장으로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0.03.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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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희
이탄희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4.15 총선 용인시(정)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 후보는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한 두 번째 공약인 “플랫폼시티! GTX역세권을 용인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26일 밝혔다.

플랫폼시티 사업은 GTX용인역이 들어서는 보정동·마북동 일대 약 83만평을 용인의 경제와 교통의 중심지로 만드는 사업으로, 이 후보는 우선, 플랫폼시티에 바이오산업 등 지식기반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용인에 부족한 일자리 창출과 업무·상업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플랫폼시티에 공공용지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자족시설용지를 최대한으로 확보함으로써 용인을 아파트 위주의 배드타운이 아닌 첨단자족도시로 탈바꿈할 다시없을 기회”라며 “플랫폼시티를 위시한 GTX용인 역세권을 경제·문화·교통의 중심지로 조성해 용인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GTX용인역을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관련된 교통공약도 발표했다. 이 후보는 “플랫폼시티는 주변의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게 아닌, 해결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보정동에 경부고속도로 IC를 조성해 서울로의 진출입을 원활히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GTX용인역 복합환승터미널을 신설해 이를 중심으로 용인 교통체계를 혁신할 것”이라며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시외버스 및 SRT 접근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GTX와 경부고속도로가 교차하는 플랫폼시티에 복합환승터미널을 만들어 시외·광역·시내·마을버스가 용인 전역에서 모이도록 해, 용인 시민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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