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기준 12명 완치… 전체 확진환자의 22.2%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용인시민 4명이 코로나19 치료를 마치고 무사히 퇴원했다.
용인시는 25일 코로나19 확진환자로 등록돼 치료를 받던 용인시민 4명이 퇴원해 이날 현재까지 총 12명이 완치됐다고 밝혔다.
이날 퇴원한 시민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용인-3번 환자와 이천병원에서 치료받던 용인-16번, 용인 외-8번(성남-75번), 성남시의료원에 입원했던 용인-19번 환자 등이다.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용인시민 중, 지난 10일 용인-1번 환자가 첫 번째로 퇴원한 데 이어 11일 용인-7번, 16일 용인-2번과 용인-4번, 19일 용인-17번, 20일 용인-11번, 23일 용인-5번, 24일 용인-18번 환자가 각각 퇴원했다.
용인시 확진환자는 이날 3명이 새로 발생해 관내 등록 43명, 관외 등록 11명 등 54명이며, 이 가운데 22.2%인 12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또 현재 41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1명은 치료 중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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