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박원순 시장, '보건용 마스크 기부' 참여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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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박원순 시장, '보건용 마스크 기부' 참여 호소
  • 장민호 기자
  • 승인 2020.03.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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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용 마스크 기부하면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주는 캠페인 전개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24일 오전 열린 '착한 마스크 캠페인'에 참여, 감염 취약계층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장민호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24일 오전 열린 '착한 마스크 캠페인'에 참여, 감염 취약계층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장민호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사용을 독려하며 감염 취약계층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와 박 시장은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소재 서울형 마스크 생산 봉제공장을 방문했다.

서울형 마스크는 보건용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서울시가 공급하는 필터 교체형 마스크다. 면마스크 1장과 MB필터 5장으로 구성됐다.

서울시는 보건용 마스크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서울 소재 111개 봉제업체와 협력, 필터 교체형 마스크 60만 개와 필터 300만 개를 제작하기로 했다.

정 총리와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용산구 서계동에 위치한 봉제공장(코워킹팩토리)에 방문해 마스크 생산과정을 살폈다. 이들은 마스크 제작 중인 직원들을 만나 현장 애로사항은 없는지 등을 물으며 공장을 둘러봤다.

정 총리는 "마스크도 공급되고 봉제공장도 살아나는 1석2조"라고 칭찬했다. 이에 박 시장은 "총리님이 여기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총리님이 말씀하신 대로 제대로 실천해서 위기를 극복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정 총리와 박 시장은 서울 동화면세점 앞에서 진행된 '착한 마스크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하러 온 시민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를 전달했다.

박 시장은 "보건용 마스크 구하기가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서 필터 교체형 마스크는 그야말로 오랜 가뭄 끝 내리는 단비와도 같다"고 평가하며 "단순히 현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는 제품 그 이상의 의미로 시와 봉제업계 간의 협력과 상생, 신뢰의 가치를 만드는 작업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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