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코로나19 예방 유흥시설 관계자 간담회 ‘한자리’
상태바
부평구, 코로나19 예방 유흥시설 관계자 간담회 ‘한자리’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0.03.24 16: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간 중단 권고·수칙 철저 당부
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유흥시설 등 영업소 대표 및 관계자들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부평구청)
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유흥시설 등 영업소 대표 및 관계자들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부평구청)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유흥시설 등 영업소 대표 및 관계자들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집단감염 위험업소 운영제한 조치명령에 따른 것으로, 춤추는 클럽 형태의 유흥주점과 콜라텍 10곳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는 참석자들에게 15일간 운영 중단을 권고 했으며,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지켜야 하는 종사자 및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및 출입자 명단 작성·관리 시설 내 이용자 간 최소 1~2m 거리 유지 등의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키도록 당부했다.

특히 운영제한 조치명령에 따라 오는 45일까지 집단감염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위반 시 조치사항 안내제한조치 이행여부를 매일 확인·점검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유관기관 및 유흥시설 등의 대표자들과 협력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축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